취미. 일상. 기록. 저장./장소 리뷰
-
역삼역 역삼동 양갈비 양꼬치 [양국]취미. 일상. 기록. 저장./장소 리뷰 2020. 12. 12. 09:15
1. 역삼동 [양국] 얼마 전에 양꼬치가 너무 당겨서 별 기대감 없이 배달을 시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알아보니 꽤 유명한 가게여서 방문했습니다. 역삼동에 위치해 있고 위치는 역삼역 6번 출구에서 300미터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양갈비가 메인인 가게이고 무슬림 쪽에서는 꽤 유명한 식당인 모양입니다. 할랄 레스토랑 인 점이 특징이고 제가 갔을 때도 외국인들이 앉아있는 테이블이 꽤 되었습니다. 2. 양갈비(2pcs, 220g 25,000원) + 양꼬치 (10pcs, 200g 13,000원) 양꼬치와 양갈비 둘다 먹고 싶어서 모두 주문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자동 양꼬치 기계가 아닌 얇은 석쇠 그릴에서 구워지며 숯과의 거리가 매우 가까운데도 타지 않고 은은하게 익어서 좋았습니다.(숯이 좋음) 일단 양꼬치..
-
역삼역 역삼동 와규 [모토이시]취미. 일상. 기록. 저장./장소 리뷰 2020. 12. 5. 08:02
1. 역삼동 [모토이시] 소고기 싫어하는 사람은 못 본 것 같은데 상태 좋은 와규를 강남에서 합리적인 가격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역삼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6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왜색이 짙은 일식 프랜차이즈 매장이며 내부 구조가 프라이빗하고 테이블마다 터치형 스크린으로 주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메뉴는 와규와 특수부위, 모츠나베이며 역삼역 특성상 직장인이 많아 점심 메뉴도 따로 하고 있는 듯 합니다. 2. 부채살 2인분 (300g) 부챗살이 이벤트를 하고 있기에 주문했습니다. 2인분(300g) 기준 3.8000원 입니다. 구성은 부채살과 키리모찌+꿀, 버터 옥수수, 파, 가지, 버섯입니다. 일본식 조그만 화로가 나오는데 숯이 알맞은 온도로 잘 들어와 있습니다. 고..
-
역삼역 역삼동 해물탕 [제주양가네 해물한상]취미. 일상. 기록. 저장./장소 리뷰 2020. 12. 1. 23:11
1. 역삼동 [제주 양가네 해물 한상] 해물탕을 진짜 좋아하는데 이 동네에서 해물탕 먹으려면 꽤 큰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마저도 해물이 실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가격 대비 괜찮은 곳이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역삼동에 [제주 양가네 해물 한상]이라는 곳이고 체인점입니다. 역삼역 8번 출구에서 100m 이내로 위치해있고 1층과 2층(복층)으로 된 구조입니다. 리뷰들을 보면 근처 회사들에서 직장인들이 점심메뉴로 인기가 많은 듯합니다. 2. 해물탕(중) 제가 좋아하는 깔끔한 해물탕 맛입니다. 장맛이 강하게 나는 해물탕과 깔끔한 해물탕이 있는데 저는 후자를 더 좋아합니다. 텁텁함 없이 시원한 해물탕 맛입니다. 해물은 중 사이즈 기준 오징어, 낙지, 새우, 전복, 곤이, 알, 게, 가리비, 홍합, 조개, 미더..
-
강남구 선정릉역 논현동 [한미옥]취미. 일상. 기록. 저장./장소 리뷰 2020. 11. 29. 09:37
1. 논현동 한미옥 역삼동 주민으로 주변 맛집들을 하나하나 올리려고 합니다. 기존에 단골집들은 많은데 이곳은 최근에 가게 되어 올립니다. 선정릉역 1번 출구에서 100M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원래는 일본식 선술집 자리였는데 바뀌었습니다. 생긴지는 1년 안된 것 같습니다. 차돌 삼합과 된장 죽 리뷰가 많은 걸 보니 그 둘이 주력 메뉴인 듯합니다. 주차공간은 바로 지하에 있고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2. 솥뚜껑 두루 구이 저녁식사로 갔었고 솥뚜껑 두루 구이(1인분 꽃살 150g)를 2인분 주문했습니다. 꽃살? 이 가격에 소고기 일리는 없을 텐데 하고 원산지를 보니 이베리코라고 적혀 있습니다. 돼지고기 목살 부위를 꽃살이라고도 하는 모양입니다. 특이한 점은 미나리와 청경채와 함께 구워지는데 미나리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