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안녕하세요. 퇴사원K 입니다. [9월 전략]
    주식 매매일지 오늘의 시황/2020년 매매일지 시황 2020. 9. 2. 22:38
    반응형

     

     

    안녕하세요 퇴사원K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네요. 불같은 8월장 잘 보내셨나요? 9월장 역시 나스닥이 신고가를 갱신하고 국내에서도 코스닥이 고점 을 돌파했네요. 카카오게임즈의 공모 열기로 인해 증권사 시스템이 마비되는 등 경험해보지 못한 증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9월에는 어떻게 매매할지 저 스스로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간략하게 정리하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전업아니고.. 직장인입니다..

     

    8월은 진짜 불같은 장이었습니다.

    저는 8월에 제가 보통 매매하는 금액의 10배정도의 금액과 횟수로 매매를 했고 수익도 평소의 3배 정도는 나온 것 같습니다.(인생에 다시는 없을 한달이었네요..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그러면서 계좌의 장기 종목을 거의 모두 정리하였고 현재 9월에는 길어도 3일 이내의 단기매매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9월부터 장세가 안좋아 질거라기보다는 혹시나 모르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순환매 흐름을 따라가기 위함입니다. (단타 치기가 매우 좋은 시장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리스크로는 코로나의 재유행, 미국 대선 기간의 변수, 나스닥 급락, 북한과의 관계 악화, 네 마녀의 날 등등등등등이 있는데 이 모든 것은 투자예탁금이 꺾이지 않으면 당장의 급락은 있어도 폭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돈의 파워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느끼네요..

     

     

     

     

    9월은 크게 3가지 정도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혜주, 현재 정부의 정책인 그린 뉴딜 관련 수혜주, 그리고 2차 전지 관련주 입니다. 계속해서 순환매가 돌고 있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수혜 테마는 못해도 이번 주 길면 다음 주 까지도 몇 번이고 매매할 수 있는 테마라고 생각됩니다. 정부 정책테마는 정말 사골처럼 우려먹어도 되고(제가 경험한 바로는 정부 주도 정책은 1차, 2차 전략회의 등 계속해서 이슈가 나올 것입니다.) 2차전지는 코로나 공포만 어느 정도 잠재워져도 가장 먼저 폭등할 테마라고 생각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포장재, 골판지등의 제지 관련주를 관심종목으로 보고 있으며 원격, 비대면 테마도 계속해서 매매 중입니다. 바이오주들도 좋게 봅니다만 초단타로만 접근 중입니다. 코로나 테마는 완벽한 치료제나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좀비처럼 죽은 차트도 되살릴만한 테마입니다. 현명하게 접근해서 수익 챙기시기 바랍니다. 택배, 물류 등의 테마도 최근 흐름이 좋습니다.  

     

     

     

     

     

    그린 뉴딜에서는 풍력테마가 좋아 보입니다. 풍력 하면 대표적인 종목들의 움직임이 최근 좋아 보이며 종가에 사고 시초에 팔기만 해도 수익이 나는 좋은 종목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만 움직임들이 변태같아 상승이 나온다면 분할이라도 익절 하여 수익을 챙기고 저점에서 재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2차 전지는 현재 고점 대비 눌려서 힘을 비축하는 종목들이 많이 보입니다. 눌리는 기간 동안 매물도 소화하고 가벼워진다면 증시가 앞으로 크게 달려 나갈 때 가장 큰 역할을 해줄 테마로 보입니다. 적은 거래량으로 어이없이 누른다면 '땡큐' 하면서 천천히 모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8월 동안 올바른 콘텐츠의 방향에 대하여 많이 생각도 해보고 고민도 했었는데 결론은 '닥치고 기록하자.'였습니다. 기껏 4개월 기록해놓고 지치고 힘이 빠지느니 같은 생각은 제가 포스팅을 무슨 과제나 숙제처럼 해오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는 원래 개설의 목적에 맞게 제가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편하게 '기록'하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 역시 모두에게 큰 수익 내는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글이니 조언이나 수정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