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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삼역 역삼동 와규 [모토이시]
    취미. 일상. 기록. 저장./장소 리뷰 2020. 12. 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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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삼동 [모토이시]

    소고기 싫어하는 사람은 못 본 것 같은데 상태 좋은 와규를 강남에서 합리적인 가격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역삼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6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왜색이 짙은 일식 프랜차이즈 매장이며 내부 구조가 프라이빗하고 테이블마다 터치형 스크린으로 주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메뉴는 와규와 특수부위, 모츠나베이며 역삼역 특성상 직장인이 많아 점심 메뉴도 따로 하고 있는 듯 합니다.

     

     

     

     

     

     

     

    2. 부채살 2인분 (300g)

    부챗살이 이벤트를 하고 있기에 주문했습니다. 2인분(300g) 기준 3.8000원 입니다. 구성은 부채살과 키리모찌+꿀, 버터 옥수수, 파, 가지, 버섯입니다. 일본식 조그만 화로가 나오는데 숯이 알맞은 온도로 잘 들어와 있습니다. 고기를 잘 못 굽는 사람이 구워도 겉과 속이 적절하게 잘 익을만한 은은한 불입니다. 300g이 맞나? 싶을 정도로 두께가 있었는데도 부드럽게 잘리고 씹힐 정도의 좋은 고기였고 가격 대비 매우 만족했습니다. 

     

     

     

     

     

     

     

    3. 호르몬 라멘 (9,000원)

    술이 좀 남아서 시킨 호르몬 라멘입니다. 9,000원인데 저는 웬만한 라멘집보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창도 푸짐하게 들어있고 고기도 제법 많이 들어서 사이드 메뉴인데도 한 끼 식사로 먹어도 든든할 정도의 양입니다. 일본식 매콤함이 느끼함을 오히려 더 증폭시켜 주어서 좋았습니다. 대창 좋아하는 분들은 사이드로 꼭 시켜 드시길 바랍니다. 모츠나베도 궁금하게 하는 맛입니다. 다음에는 모츠나베를 먹으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4. 결론

    재방문 의사가 있는 매장입니다. 찾아보니 전국적으로 매장도 있고 칭찬이 많은 체인점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인테리어부터 메뉴까지 일본식으로 신경을 많이 쓴 느낌입니다.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있어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매장이며 직원분들도 친절합니다. 와규 세트를 주문하면 콜키지 프리라고 하니 회식이나 단체로 와서 먹어도 좋을 듯합니다. 다음에 재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모츠나베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영업시간

    토요일 17:00 - 22:30 디너타임

    평일 11:00 - 14:00 런치타임

    평일 17:00 - 22:30 디너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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