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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지텍 멀티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K380 [제품리뷰]
    취미. 일상. 기록. 저장./제품 리뷰 2020. 11. 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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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멀티 디바이스 마우스를 쓰다 보니 아니 키보드도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에 찾아보니 역시나 있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기기에 무지하게 살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아이맥 옆에 자판을 제거한 서피스 프로 거치해두고 키보드는 이거 하나로 사용 중입니다. 이번에는 키보드 하나로 데스크톱 PC, 노트북, 패드까지 사용이 가능한 K380에 대해서 리뷰하겠습니다. 이번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할때 고려했던 부분은 1. 멀티 디바이스 지원  2. 합리적인 가격 3.윈도우&MAC 호환이었습니다.

     

     

     

     

     

     

    2. 멀티 디바이스는 사랑입니다.

    MAC만 사용하는 회사에서 주식용으로 쓰는 용도 외에도 주말에 집에 가져와서 사용해 보니 멀티 디바이스 기능은 생각보다 훨씬 편합니다. 집에 무선 키보드가 있지만  패드로 타이핑해야 할 일도 생기고 거실에서 노트북을 할 일도 생기는데 그럴 때 이 제품은 저 노란색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기기변경을 해줍니다. 집에 더 고급사양의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음에도 이 키보드가 점점 자리를 차지해 가는 걸 보면 확실히 여러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이 기능은 필수인 듯합니다.

     

     

     

     

     

     

    3. K380의 장점

    제일 큰 장점은 역시 멀티 디바이스 연결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로지텍 제품답게 키감이 좋습니다. 저는 퍽퍽하고 시끄러운 키감보다는 쫀쫀하고 부드러운 키감이 좋은데 이 제품이 딱 그렇습니다.(개인 취향) 처음에 좀 어색하게 다가왔던 둥근 모양의 키는 키들의 사이 간격을 두어 오타가 나는 횟수가 줄어들어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외 3만원의 저렴한 가격이라던지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의 종류가 많은 점. 자동 절전 기능으로 AA 배터리 두 개로 2년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4. K380의 단점

    마우스와 비슷한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 보급형 제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게임이나 빠른 업무 등에서 키를 여러 개 동시에 눌러야 하는 빠른 단축 작업에서 인식이 좀 떨어집니다. 이 부분까지 보완하려면 더 상위 모델로 가는 방법이 좋아 보입니다. 숫자패드가 없고 사이즈가 콤팩트 한 점이 책상에서 자리도 차지 안 하고 좋았는데 초반에는 큰 불편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괜찮은데 손이 많이 큰 남자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숫자 쪽을 자주 쓰는 직업에 종사하거나 그런 게임을 할 경우 디바이스 전환키를 잘못 눌러 초반에 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치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곳(측면이나 우측 상단)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5. 결론

    3만원 가격에 이정도 기능과 품질이면 저는 무조건 삽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조만간 집에서 사용하는 용도로 이제품 보다 상위 제품을 구입하게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같이 쓰면 좋은 로지텍 멀티디바이스 블루투스 마우스 리뷰도 링크 첨부합니다.

     

     

    로지텍 M590 [제품리뷰]

    1. 블루투스 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디자인 계열 회사를 다니다 보니 회사의 모든 컴퓨터가 MAC입니다. 제가 하는 모든 거래는 MTS로 진행중 입니다. 가끔 너무 장이 좋을 때는 몰래 노트북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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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구입한 제품이지만 위의 링크로 구매 시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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