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8일 [비덴트] 매매일지

2020년 4월 28일 [비덴트] 매매일지

 

오늘도 매매를 많이 하기보다는 저평가 성장주 몇개 매수하고 가망 없는 애들 잘라내는데 신경을 더 썼다. 지난 글에도 이야기 했지만 너무 장밋빛이고 모두가 마음을 놓을때쯤 함정카드는 발동된다.(지금 높이도 딱 좋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이럴 때는 소액으로 줄 때 먹고 물린 놈은 털어내자.(무슨 속담 같네)

 

이 짤 근데 유래가 어디지?

오늘은 검색기에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떴다. '오늘도 시작된거야?' 라고 말은 하지만 얘내는 내 효자 종목들이다. 사람마다 효자 종목이 있다. 내 자본과 등락 사이클 주기가 잘 맞아서 사골처럼 계속 수익을 준 종목들을 말한다. 나에게는 얘내가 그렇다. 그렇다는 건 이미 매집봉 나올 때 슬슬 매수해놓았던 애들이라는 말이다. 얘내같은 경우에는 줄 때 먹으면 된다. 더 가겠지? 같은 생각하는 순간 물린다 ㅋㅋ 먹고 다음날 다시 공략하거나 심하게 눌릴 경우 분할로 매수 들어가 보면 된다.(모든 종목이 다 그렇겠지만은 얘는 좀 더 그런 느낌이다.) 꼭대기에서는 못 팔았어도 그럭저럭 먹고 나온 뒤 역시나 바로 쭈욱 빼길래 재매수를 했다. (다들 이렇게 종목 백화점이 되는거야..말은 그럴싸 하지만 재매수 했다가 물렸다는 이야기.) 그리고 사람이 기억이라는 것이 참 웃긴게 효자종목일 경우 매수할때나 매도할때 우호적이다. 비트코인 관련주로 몇년전에 크게 먹고 그뒤로도 몇번 해먹었던 아이들이라 끼가 있는 아이라는걸 안다.

 

줄때먹고 재매수 했다.

 

비트코인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블록체인주들은 사실 계속 모아 오고 있다.(비트코인 관련주를 먹어놓고 왜 블록체인 이야기를?) 그럼 오늘은 블록체인관련 주에 대해서 알아보자.(갑자기?) 사람들이 비트코인 뭐 투기 이런식으로 블록체인을 허무맹랑한 가짜로 알고있는 사람도 많은데. 실제로 미래가치가 있는 훌륭한 기술이다. 앞으로 우리 생활 여러가지에 쓰일것이며,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하다. 오늘은 나도 공부할겸 블록체인에 대해서 조금만 겉할기로 알아보자

 

이렇게 완벽한 그림이 있다니! 이거다 이거!

 

사실상 쉽게 말하면 전자 장부라고 이야기하면 조금더 쉬워진다. 기존의 방식처럼 중앙서버에 기록을 보관하는것이 아닌 수많은 사용자의 컴퓨터에 동시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저장 기술이다. 그렇다면 해킹이나 변조의 위험은 없는가? 실시간으로 모든 사용자와 정보를 공유한다. 대조시 위조나 해킹이 오히려 어려워 지는 것 이다. 그동안의 중요 정보는 다른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면 그와는 반대로 정보의 공유와 분산이 더 안전하다는 역발상에서 태어난 기술인 것. 앞으로 이런 기술은 전자결제는 진짜 기본이고 전자투표 다양한 공유서비스 각종 기록 관리등 나열하면 계속 쓸 수있을 만큼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있다.

 

굳이 이야기한 것은 계속 조금씩 모아가고 있는 쪽의 테마이고 테마 한번씩 쭉 돌리는 중인데 얘도 한번은 시세를 줄 것이다. 지금 너무 자리 좋은 테마주 타기보다는 얼추 먹었으면 나와서 다음 타자의 테마주 탈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된다.(결국엔 한탕 하자는 이야기)

 

1원이라도 수익으로 맞춘다고 했는데ㅋㅋ 파란색이네 ㅠ_ㅠ 비덴트로 번만큼 종목들 잘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