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4주차 [2분기 결산]

 

 

 

1. 6월 월 결산

미루다 미루다 3개월을 미뤄버렸네요. 3개월 동안 많은 이슈들이 있었는데 전부 기록할 수는 없을 듯하고 6월 매매종목과 수익 그리고 대략적인 시장만 기록해 두려고 합니다. 6월에는 국장이 신고가를 달성하면서 걱정할 것 없는 한달이었습니다. 사실 결혼 준비로 인해 거의 신경을 못쓰는데도 얼추 괜찮은 종목만 사두면 알아서 수익 실현이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덕분에 6월은 투자금대비 수익률이 높은 편입니다. 매월 이랬으면 좋겠지만 여기서 크게 돌파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하기 때문에 다시 투자금을 늘리는 일은 없을 듯하고 계속 올라준다면 이 정도 수익으로 계속 즐길 것 같습니다. 금리인상이나 변이 바이러스 등  증시에 영향을 줄만한 위험 요소는 보이는 편입니다. 그래도 확률은 올여름 상방에 더 큰 베팅을 하고 싶네요.

 

6월은 정치테마주가 붙을만한 실적주 위주로 그냥 모아두기만 하였는데 크게 상승하면서 괜찮은 수익금이 나왔습니다. 아직도 [서연이화]같은 종목은 좋아 보입니다. 하락 시 마다 조금씩 모아가는 전략이 좋아 보입니다. 증권주들도 같은 전략으로 모아 갈만 합니다. [유진투자증권] [SK증권] [이베스트증권] 정도 모아가고 있습니다. 엔터주도 큰 상승 흐름이 나왔는데 [에프엔씨엔터]라는 눌림 종목 공략 예정에 있습니다. 

 

올여름 장마의 가능성을 크게 보는 모양입니다. 장마나 태풍 등으로 수혜를 볼만한 종목들을 미리 선점하면 여름 휴가비 정도는 챙길 수 있을듯합니다. 작년 재작년 장마나 태풍으로 어떤 섹터에서 상승이 나왔는지 확인하고 그중에서 실적이 받쳐주는 저평가 주들을 모아가면 좋을 듯합니다. 차트까지 튀어 오르기 전이라면 금상첨화겠네요. 거의 서치가 끝나가는데 게으름병이 나으면 블로그에 공유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2분기 결산

분기 목표금액인 900만원에는 살짝 못 미치는 금액입니다만 투자금 축소나 신경 못쓴 걸 생각하면 매우 만족하는 금액입니다. 앞으로는 목표금액을 분기 600만원 정도로 하향할 생각입니다. 4월에는 투자금을 줄이는 목적으로 종목들을 계속 익절했습니다. 아까운 종목들도 있었는데 5월에 시장이 좀 어렵게 되면서 오히려 다시 주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5월은 시장 난이도가 제법 있어서 손절을 많이 했습니다. 다행히 6월에 다시 살아나 줘서 다행입니다. 7월 강한 상승을 기대 중이며 8월부터는 조금의 조정을 염두에 두고 투자 굴리는 중입니다. 6월 관심종목 태그 하겠습니다. 참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엮일만한 단기 종목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주간시황은 못하더라도 월 결산은 빼먹지 않고 기록할 생각입니다. 결혼 후에는 쿠팡파트너스, 애드센스, 스마트스토어 수입에 더 신경을 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