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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도서 리뷰]취미. 일상. 기록. 저장./도서 리뷰 2020. 5. 24. 09:31반응형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도서 리뷰]
경제경영서라고 하나? 경제영서의 고전이다. 이 책 역시 아마 어마어마하게 팔린 책일 것이다. 1997년 미국에서 처음 발간되고 전 세계 109개국에서 51가지 언어로 4000만 부가 팔렸다고 하는데
(진짜 부럽..)책소개에서 보면 가장 많이 팔린 경제경영서라고 한다. 지금도 모든 서점을 가도 경제경영 코너에 가면 추천도서에 자리 잡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때 당시에 이 책은 돈에 대한 해석을 180도 달리 한 책이었을 것이다. 지금 봐도 경제지식이 많이 부족한 나 같은 사람에게는 좋은 내용이니 말이다. 그때 당시에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가 된다.' '집이 안전자산 이라고 생각하는가?'와 같은 내용을 던졌으니 말이다. 그이후로 미국 경제가 로버트 기요사키의 말과 맞아떨어지면서 더 유명세를 탔을 것이다. 10년 넘게 재인쇄의 재인쇄의 재인쇄가 되고 시리즈로 계속해서 책이 나온 걸 보면 말이다. 이 책 역시도 아주 오래전에 책으로 봤는데, 20주년 특별 기념판이 나왔다고 해서 (크 돈은 이렇게 버는 것이다. 책 저자의 언행일치.) 이북으로 소장할 겸 구매해서 다시 읽었다. 요즘에는 이런 내용의 책이 워낙 많아서 끄덕끄덕거리면서 읽었는데 책 내용은 훌륭한 내용이다. 세상에 우리나라에는 이 책이 2000년 초반에 들어왔다고 한다. 세상에 코스피 차트를 보자. 완전 투자의 적기 아닌가. (뭐 지금도 나중에 보면 그럴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특이하게 두 명의 아버지를 이야기하는데 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가난한 친부와 그 반대의 친구 아버지와의 유년시절에 받은 교육 이야기를 시작으로 책을 풀어나간다. 물론 이 저자는 부자아빠의 교육을 이어받았고 그로 인해 성장하는 모습을 이야기 형태로 쉽게 들려준다. 우선 목차를 살펴보자.Chapter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Chapter 2
왜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Chapter 3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Chapter 4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Chapter 5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Chapter 6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Chapter 7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Chapter 8
부자가 되는 10단계
Chapter 9
아직도 더 알고 싶다면 당신이 해야 할 일들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노동을 해서 버는 급여소득이 아닌 자산,(자산에 대한 개념이 중요하다.)으로 인한 소득을 만들어야 한다. 의 내용이다. 세상에 이런 책이 1997년에 있었다니.. (나 어릴 때 이런 책만 있었더라도 같은 소리를 할 수가 없다.) 왜 금융 지식을 배워여 하는가. 돈을 많이 버는것 보다 금융지식을 쌓아 부를 어떻게 늘릴 수 있는지에 대한 지식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렇지 않으면 돈이 많아도 항상 두려움 속에서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부분에서 '두려움'과 '욕심'에 대한 부분은 밑줄을 그어가면서 읽었다. 두려움과 욕심. 정말 이 두 가지가 어느 곳에서건 전부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 뒤로는 조금은 뻔한 지키기 어려운 자기 계발적 내용이지만 내용이 훌륭함에는 반박 불가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책의 첫 시작인 유년기의 경험 편에서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돈을 버는 방법. 그리고 궁금함, 의문점들이 나의 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꼈다. 계속해서 책을 읽으면서 '일자리란 겨우 목구멍에 풀칠을 하는 것이다.'라는 등의 말을 들으면서 나를 포함한 독자들이 흥미롭게 읽으면서 경제, 금융에 대한 시각이 많이 바뀌었으리라 본다. 이 책이 쓰인 지가 20년 전이다. 앞으로의 경제는 부의 양극화는 더 가속도가 붙을 것이며 생산자와 수요자로 완전히 양극화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남이 아닌 나를 위해 일하고 자산을 축척해서 경제적 자유, 부를 꿈꾸자.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20주년 특별 기념판)
- 국내도서
- 저자 :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 / 안진환역
- 출판 : 민음인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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