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부 [알파편] [오메가편] 도서 리뷰

 

 

제목부터 사고싶다. [내일의 부] 오늘은 아니지만 내일은 부~

 

내일의 부 [알파편] [오메가편] 도서 리뷰

 

두 번째 리뷰이다. 옛날 책 리뷰를 했으니 요즘 책 리뷰도 해야겠다. '조던'이라는 필명을 쓰는 분이 쓰신 요즘 소위 말하는 핫한 책이다. 대형 서점을 가도 가장 눈에 띄는 베스트셀러 자리에 위치하고 있고 이번 코로나 사태로 폭락장이 오면서 아주 기가 막히게 이슈몰이가 되었던 책이다. 심지어 재밌다. 글이 이야기 처럼 쉽게 읽어내려가는 책이다.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읽어도 금방 이해 할 수준의 내용이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과거 사례들을 통계를 내어서 하락장 / 경제공황에 대한 메뉴얼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알파편 오메가편 으로 총 두 권짜리 도서인데 수많은 경제 도서들, 통계들, 세계 관점의 거시적 뷰들을 요즘 스타일로 잘써내렸다.

 

목차만 봐도 읽고싶지 아니한가

 

이 책에서는 일반인이 현재의 자본주의 시장에서 부를 쌓는 방법은 검증된 회사의 주식을 사는것이라고 말한다. (맞다)

그리고 주식은 세계 1등 주식을 사면 된다고 말한다(맞나?)

그리고 공황의 신호는 나스닥의 일정%의 하락이다(정말?)

세계의 주인은 미국이며 앞으로도 그럴것이다(진짜?)

 

5년 10년 20년의 과거의 사례에서 이때 이렇게 했으면 이랬다. 저렇게 했으면 지금 얼마를 벌었다.라는 말은 위험하다. 과거에 이랬으니 앞으로도 이럴것이다. 라는 말도 용감한 말이다. 죽도록 까이는 말이지만 시장은 살아있는 생명체라고 생각한다. 자본주의에서 탐욕의 심리로 가득찬 시장에 완벽한 메뉴얼이라는것이 존재할리가 없다.

 

모두가 1이라고 생각한다면 더 이상 1은 가치가 없다.(모두가 과거의 차트를 예상하여 주식을 처분하고 곱버스에 몰빵 하면??) 이 말 도 까이는말인데 개미들이 스마트 해졌다. 예전처럼 무지하지도 않고 공포에 휘둘리지 않으며 감정적이지도 않다.(개미는 개미 맞는데에 ㅜㅜ 전보다 덜하다고...)

 

나도 몰라..

수많은 정보가 있고 우리는 그정보들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이번 폭락장도 과거 폭락장에서 볼 수없는 차트를 그린것도 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누가 이책 좋아? 하면'좋아'. 라고 말할 것이다. 난 JD 투자연구소 유튜브도 구독했다. 이 정도되는 분의 견해를 무료로 들을 수있다는 건 행운이다. 유튜브 만세!

 

책에 싸인받고 싶음. 아 전자책이지..

이분도 이게 맞아!!!!!!!!!! 라고 쓴 책이아니라 확률적으로 이러했으니 이렇게 투자할 시 리스크가 현재히 줄면서 큰 수익을 낼 수있다. 라고 말하고 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어설프게 흉내 낼 만한 매뉴얼이 아니라는점이다. 충분한 경제적 지식과 거시적 뷰가 뒤따라 줄때 가능한 메뉴얼이라는 점이다.

 

아마 이책읽고 주식 전부 매각하고 미국 채권 초반에 샀다가 1300원대에 달러로 환전하고 나스닥 폭락하길 기다리는 사람도 있을것이다.(현재 얼마가 손해인가ㄷㄷ 틀렸다는게 아니라 그뒤의 대응법도 아는가? 의 문제) 나는 이책을 폭락장이 오기전에 읽었다. 이 책을읽은 뒤여서 더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건 맞지만 이대로 대응하지는 않았다. 투자에 있어서 올바른건 있지만 맞는건 없다고 생각한다.(헤헤 이것도 잘돼서 할 수 있는 소리) 최대한 많은 지식을 쌓아서 자신만의 투자대응을 만들고 시장이 흘러가는대로 몸을 맡기면 된다고 생각한다.(말하고 보니 무슨 뭐라도 되는냥ㅋㅋㅋㅋ.. 아니 그냥 내가 그렇다고ㅜ)

 

아무튼 이책은 꼭 읽기를 추천한다. (아무튼 좋음)뉴스에서 보는 내용들을 세계적인 뷰로 볼 수 있게될것이고 경제나 사회 정치 시사에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될것이다. 팬입니다 조던 선생님. 구독, 알림, 좋아요, 하고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내일의 부 1 (알파편) + 내일의 부 2 (오메가편) 세트 국내도서 저자 : 조던 김장섭 출판 : 트러스트북스 2020.01.29 상세보기

 

 

https://youtu.be/5vh_9jHHD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