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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들 [도서 리뷰]취미. 일상. 기록. 저장./도서 리뷰 2020. 5. 17. 05:17
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 이번엔 아주 유명한 아주 오래된 책이다. 1989년에 출간한 책인데 아직까지도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하고 이 책을 투자 전에 읽어보라며 추천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이유는 이 책이 당시 전설적인 투자자라고 불리는 피터 린치가 은퇴하면서 자서전 형식으로 남긴 책인데, 내용이 이야기 형식으로 쉽고, 위트 있으며 (옛날 미국식) 그러면서도 주식 투자의 지침을 모두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1989년이라는 시대를 생각하면.. 무척 잘 쓴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주식 투자하다가 한번 말아먹고 보게 됐는데 이 책을 먼저 읽었더라면 달라졌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개인투자자가 읽으면 뜨끔할 내용도 많고 한 시대에서 전설이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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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분석 무작정 따라하기 [도서 리뷰]취미. 일상. 기록. 저장./도서 리뷰 2020. 5. 9. 06:50
차트분석 무작정 따라하기 [도서 리뷰] 가치투자책도 리뷰했고 부자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자기 계발 도서도 리뷰했고 [오늘의 부]라는 요즘 책도 리뷰를 해봤는데 기술적 분석에 대해서는 어떤 책을 리뷰할까에 대한 고민을 조금 했다. 왜냐면 기술적 분석 책은 진짜 시중에 있는 거의 모든 책을 다 보았다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집착했던 적이 있다.(절판된 책들을 중고나라에서 웃돈을 주고 구해보기도 하고..) 마치 무협지의 비법처럼 이것만 알면 승률 100%의 기법이 있을 것만 같았고 차트분석이 모든 것의 끝이라고 느껴질 때가 있었다. 그런데 그런 책들을 사고 모아서 읽어보니 차트는 차트고 보조지표는 보조지표일 뿐 그 이상의 우리가 바라는 것은 줄 수 없다는 점을 느꼈다. 어차피 이 모든 것도 과거에 일어난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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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시크릿 [도서 리뷰]취미. 일상. 기록. 저장./도서 리뷰 2020. 5. 3. 06:45
백만장자 시크릿 [도서 리뷰] 세번째 도서 리뷰다. 굉장히 좋은 것 중 하나는 이렇게 리뷰를 쓰면서 한번 더 책을 읽게 되고 책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 앞으로도 시간이 되는 한 계속 써 나갈 예정이다. 그럼 먼저 백만장자 시크릿 이라는 거만한 제목을 쓴 작가를 알아보자(별 볼 일 없기만 해봐라) 무일푼에서 불과 2년 반 만에 백만장자가 된 전세계인의 부의 멘토. 단돈 30달러를 지니고 캐나다에 온 유럽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토론토에서 자라고 스무살 이후에는 미국에서 살았다. 열세 살부터 신문배달, 아이스크림 장사를 하는 등 어려운 집안 형편 속에서 성장기를 보냈고 요크 대학을 졸업한 후 5개 도시를 전전하며 12개가 넘는 다양한 일들을 하며 백만장자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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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부 [알파편] [오메가편] 도서 리뷰취미. 일상. 기록. 저장./도서 리뷰 2020. 4. 26. 06:00
내일의 부 [알파편] [오메가편] 도서 리뷰 두 번째 리뷰이다. 옛날 책 리뷰를 했으니 요즘 책 리뷰도 해야겠다. '조던'이라는 필명을 쓰는 분이 쓰신 요즘 소위 말하는 핫한 책이다. 대형 서점을 가도 가장 눈에 띄는 베스트셀러 자리에 위치하고 있고 이번 코로나 사태로 폭락장이 오면서 아주 기가 막히게 이슈몰이가 되었던 책이다. 심지어 재밌다. 글이 이야기 처럼 쉽게 읽어내려가는 책이다.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읽어도 금방 이해 할 수준의 내용이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과거 사례들을 통계를 내어서 하락장 / 경제공황에 대한 메뉴얼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알파편 오메가편 으로 총 두 권짜리 도서인데 수많은 경제 도서들, 통계들, 세계 관점의 거시적 뷰들을 요즘 스타일로 잘써내렸다. 이 책에서는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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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워렌버핏처럼 가치투자하기 [도서 리뷰]취미. 일상. 기록. 저장./도서 리뷰 2020. 4. 25. 08:04
[만화로 보는 워렌버핏처럼 가치투자하기] 도서 리뷰 첫 번째 도서 리뷰이다. 매주 새로운 책을 읽지만 매주 새로운 서평을 쓰는 건 힘들 수도 있다. 그리고 투자 관련 책 중에서 가장 처음은 이 책으로 하고 싶었다. 바로 최준철 저자의 [만화로 보는 워런 버핏처럼 가치 투자하기]이다. 지금 VIP 투자자산운용 대표로 금융인으로 알고 있다. 쓰신 책과 딱 맞게 폭락장에서도 이미 기대를 받은 4차 산업혁명 주보다는 저평가 우량주에 대한 이야기를 한 분이다. 이 책을 읽고 몇년이 6~7년이 흐른 지금 나는 가치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가치투자가 올바른 투자 전략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은 책 이기도 하고 2014년도에 찍어낸 책이지만 지금도 누가(주식이 아예 처음인 사람)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