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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5월 15일 [매매일지]
    주식 매매일지 오늘의 시황/2020년 매매일지 시황 2020. 5. 1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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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5월 15일 [매매일지]

     

    오늘은 업무가 너무 바빠서 바이오, 헬스케어 주들 춤추는 거 구경도 못하고 일만 했다. 솔직히 mts로 몇 번 구경은 했는데 천하제일 단타 대회에 참여를 못해서 가슴이 쓰리다.(직장인은 운다..) 급하게 회의 들어가느라 맥점에서 잡은 ybm넷도 그냥 본전에 정리하고 회의 들어갔다.. (그 뒤로 바로 급등하더라..) 대우부품과 두산솔루션, 흥구석유등은 자동매도 걸어놨었는데 꿈쩍도 안 했더라.  지금 포트에 차트가 거의 익어가는 종목들이 몇 개가 보이는데 그중 하나는 대우부품이다. 다음 주 그린 뉴딜 발표에 따라 친환경부품st로 시세를 한번 줄 종목이다. (믿는다) 사실 바쁘다는 이야기도 했지만 안 바빴어도 소액으로 단타 연습이나 했을 것이다. 나는 시장이 거의 끝에 왔다고 본다. 코스피 건 코스닥이건 아무리 유동성 무한맵이라고 해도 너무 피곤해 보인다. 조금 쉬었다가 갈 때가 되었다.

     

     

    익어가는 종목이 많은데.. 지수야 버텨줘..거의다 익었단 말야..

     

     

    미국장은 예상과 반대로 상승 이었다. 자기 전에만 해도 럼프형이 '중국과 모든 관계 끊을 수도 있다' 이런 말을 하고 그래서 미증시 꼬꾸라지는 것만 보고 잠들었는데 전약 후강으로 마감했으며 국제 유가로 큰 상승이 나왔다. 지금 시간 현재 28달러를 넘어섰다. 경제활동 재개 소식에 기대감도 한몫을 했겠지만 알다시피 원유 재고량이 예상치보다 훨씬 좋게 나온 탓이 클 것이다. 슬슬 '원유는 정말 바닥을 찍은 게 아니냐'라는 말이 돌고 있다. (나도 조심스럽게 동의를 해본다.) 주요 뉴스로는 아까도 이야기한 트형의 중국 발언이 있었다. 내가 볼 때 진핑이 형 성격보다 훨씬 참는 것처럼 보이는데 (하긴 안 참으면 어쩔 거임..) 계속해서 선을 넘으려고 하는 럼프형을 보면 이건 흡사 일부러 싸움을 걸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미국의 방향에 대해서 주말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나도 이형 처럼 하고 싶은 말 다 하면서 살고싶다.

     

     

    매번 이야기 하지만 단기포트에는 이제 종목이 4종목 밖에 없다. [두산솔루스], [대우부품], [흥구석유], [한국알콜]인데, 한국알콜은 오늘 단기 저점이라고 생각하고 단기로 소액 매수했다. [한진중공업]은 장기 보유 계좌로 이관했다..(물렸지 뭐..) 한진중공업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슈를 만들어 거래량을 만들어 내고 시세를 낼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매각 이슈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올라올 때쯤 다시 눈여겨보자. 당분간은 이렇게 주주들 피 말리는 움직임으로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 대우부품은 다음 주 슈팅 기대하고 있고, 흥구는 유가 슈팅이 제대로 나와서 명분을 만들어줄 때쯤 큰 상승이 나오지 않을까 하여 파란불에서 조금씩 매수하던 게 꽤 많은 물량이 되었다. 이아이도 기다리고 있다. 두산솔루스도 재료가 죽지 않는 한 계속해서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이다. 오늘 두산그룹 주식들이 돌아가면서 시세를 한번씩 주던데 주말에 두산그룹 매각에 대한 분석도 포스팅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고 있다. 직장인 주부 학생 할 것 없이 말이다. 이럴 때 자기돈이 나도 모르게 비중이 점점 커지고 투자보다는 도박을 하게 될 가능성이 생긴다. 이럴 때쯤 한 번씩 쉬면서 주식비중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주말 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가 코로나에 대한 별 뉴스가 없기를 기도해 보자. (다 필요 없고 코로나 재확산은 진짜 망하는 길이다. 악재 끝판왕이라고 보면 된다.)

     

     

    오늘 800원 벌었다.. 몇일째 계속해서 주식을 팔고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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