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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는 지지. 저항은 저항. [주식공부]
    주식공부/보조지표 캔들 기술적분석 2020. 5. 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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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와 저항.

    지지와 저항.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한 분석이 아닐까 싶다. 지지와 저항은 의미 있는 저점과 고점을 말한다. 이걸 알아야 언제 팔아야 하고 언제 사야 하는지의 기본적인 지식이 생긴다. 이 의미 있는 구간이라는 말이 좀 애매한데, 이것 때문에 지지나 저항이 조금씩 다르게 해석할 순 있어도 어차피 큰 틀은 같다. (크게 차이가 날순 없다.) 보통 유튜브나 주식방송에서 특정 가격을 말하면서 이 가격 오면 손절하세요. 이 가격 오면 파세요 하는 것은 보통 지지와 저항으로 말한다고 보면 된다. 스윙이나 단타 모든 매매에서 지지와 저항은 큰 보조 역활을 해준다.

     

     

     

     

     

    지지도 보이고 저항도 보이쥬? 지지선 깨지면 빠르게 손절하고 다음 지지선을 노려보자.

     

    주식이 움직이면서 여러번 뚫지 못했거나 지켜주었던 지점이 포인트가 된다. 이지점을 수평선으로 연결했을 때 이 구간이 지지나 저항이 되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주봉에서 일봉 일봉에서 분봉으로 보면서 지지와 저항에 대한 신뢰도를 쌓아간다. (뭐든지 시간적인 데이터가 쌓일수록 신뢰도는 올라간다.) 지지와 저항은 연결적인 존재라서 저항인 곳을 돌파하게 되어 지지를 받는다면 새로운 지지구간이 되는 것이며 반대로 지지인 곳이 뚫려 내려온다면 그곳은 또 다른 저항구간이 될 가능성이 있다.(이 말이 이해야 가야 지지와 저항을 이해한 것이다.) 항상 이야기 하는 말이지만 지지와 저항도 텍스트로 이해를 하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이해를 해야 한다. 주가가 일정 가격으로 하락해서 투자자들이 싸다고 느껴서(나만 말고 보편적으로) 사는 구간이 지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격이 깨졌을 때는 이젠 모두가 그 가격을 비싸다고 생각하여 그 가격이 왔을 때 매도하는 심리 때문에 지지였던 구간이 저항으로 바뀌게 되는 것. 이해한 사람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여러 번 반복이 될수록 그 저항이나 지지구간은 강력해진다. 여러 번 반복이란 수차례 그 라인이 검증되었거나, 오랜 시간 동안 지켜준 자리였다던가 거래량을 많이 동반했다던가 정도를 말한다. 그래서 강한 라인이 있는가 하면 약한 라인도 있다. 또한 지지라인을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가 돌아오거나 순간적인 악재로 이탈했다가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언제나 유동적인 사고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어렵다.)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하고 나서는 오히려 지지라인이 되었다.

     

    또한 당일 시가나 전일 종가등은 당일 매매에서 지지나 저항 라인으로 보고 단타 매매를 하기도 한다. 차트판 자체가 심리를 그려놓았다고 생각해도 굉장히 재밌어진다. 재밌어야 한다. (지금은 나도 기계적으로 보지만..) 배울때 만큼은 재밌어야 한다. 자꾸 하나하나 보이는 재미에 TV 보듯이 차트 돌려가면서 몇십 개씩 보고 그래야 눈에 익는다.  다음에는 추세선에 대해서 공부해보자. 전문가들이 선 여러 개 그어놓고 여기, 여기서 파세요, 사세요. 하는 거 멋있지 않았음? 난 멋있었음.. 차트 제대로 안 보고도 선 쫙쫙 긋는 그날까지 파이팅이다.

     

     

     

     

    부족한 글이니 조언이나 수정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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