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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세선을 왜 긋는 건데? [주식공부]
    주식공부/보조지표 캔들 기술적분석 2020. 5. 2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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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세, 추세선.

    주가(주식의 가격)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려는 속성이 있는데 이걸 추세라고 한다. 전문가 방송이나 유튜브 방송에서 '추세는 꺾였네요.' '추세가 살아있습니다'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추세는 주가가 나아가는 방향이라고 했을때 그럼 방향은 왜 생기느냐. 쉽게 말하면 보통 주가가 오른다는 것은 누구나 사고 싶어 하는 주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만한 이유가 생겼을 것이다. 그럼 그 주식이 메리트가 사라질 때까지는(비싸다고 생각되기 전까지)는 오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추세를 이용해서 주가를 매매하는걸 추세선 매매라고 하는데 하락 추세가 끝나는 지점에서 추세가 반전하는 것을 확인하고 매수하여 상승추세가 이어지는지 확인한 후 하락 추세로 반전하게 되면 매도하는 방식이다. 보통 캔들(봉)의 저점과 저점 고점과 고점을 연결한다. 그럼 상승의 선이 그려질수도 있고 하락의 선이 그려질 수도 있고 평행한 선이 그려질 수도 있다. 이를 상승 추세선, 하락 추세선, 횡보 추세선 이라고 한다. 가장 기본적인 분석으로 나중에는 매수, 매도 타이밍을 볼 때 습관처럼 하게 될 것이다. (HTS에서는 자동 추세선 긋기 기능도 있다.)

     

     

     

     

     

    상승추세와 하락추세의 기울기가 비슷하다.

     

    추세선을 긋는 방법도 역시 다 다르 수 있다. 난 여기서 이렇게 그었는데 어떤 전문가는 더 거시적인 선(장기 추세선)을 그을 수도 있고 같은 차트를 보면서 어떤 사람은 1개 어떤 사람은 5개도 그릴 수 있다. 하지만 추세선을 그어서 저항이나 지지로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지와 저항처럼 큰 맥락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앞에서 말했듯이 추세선은 상승 추세선, 하락 추세선, 횡보 추세선으로 나뉘는데, 상승 추세선에서는 주가의 저점을 이은 선이 지지하는 선이 되어 이를 이탈 시 하락의 신호로 보고 고점과 고점을 이은 선이 저항선이 되어 이를 돌파시 추가 상승의 신호로 본다. 하락 추세선이나 횡보 추세선에서도 원리는 같으니 한번 응용해 보기를 바란다. 여기서도 글자 그대로 이해하는 것보다는 그은 선을 하나의 심리선이라고 생각하면서 이해를 해보려고 하면 다른 추세선에 대한 설명이 없어도 혼자서 습득이 가능할 것이다. 

     

     

     

     

     

    추세선 그리기가 어렵다면 자동추세선 설정 기능을 이용해 보자.

     

    이해를 한 사람이라면 바로 알아차리겠지면 추세선의 길이가 길수록 추세의 피로도는 높다.(계속되는 상승, 하락 추세는 없다.) 이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추세선의 기울기가 가파를수록 상승 혹은 하락의 힘이 강한 것이다. 더 당연한 말이겠지만 추세선의 기울기가 가파를수록 전환도 가파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며 기울기는 보통 감인데 45도? 정도를 기준으로 보고 기울기를 판단하는 것 같다. (그냥 감인데 설명할 말이 없다. 그냥 보고 가파르면 가파른 것.) 그리고 처음에는 추세가 잘 안보일 수도 있다. 차트를 크게도 보고 작게도 보면서 3개 지점 이상을 잇는 선들을 많이 그려보자.(많이 해보는 게 답이다.) 오르락내리락 정신없는 캔들에서도 선을 그어놓고 보면 장기적인 주가의 방향성이 보일 것이다. 캔들도 공부했고 지지와 저항 추세선도 공부했다. 다음에는 거래량이 깡패니, 거래량은 거짓말을 안 한다니 하는 거래량에 대해서 알아보자.

     

     

     

     

    부족한 글이니 조언이나 수정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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