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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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린저밴드는 어떻게 사용하나 [주식공부]주식공부/보조지표 캔들 기술적분석 2020. 6. 14. 07:49
하단에서 사고 상단에 판다. 볼린저 밴드는 내가 실전매매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지표이다. 이유는 아주 약간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과 매매시점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상단 과매수! 하단 과매도! 심플!) 볼린저밴드는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그 주가의 평균 통계를 내보면 이동평균선을 따라서 일정 범위 내에서 움직인다는 것을 전제로 한 지표이다. 일정 일선을 기준으로(보통 20일선) 위쪽에 상단 밴드 아래쪽에 하단 밴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밴드는 주가의 흐름에 따라 유동적으로 벌어지기도 하고 좁아지기도 한다. 그럼 볼린저 밴드의 밴드 산출법을 알아보자. 중심선 = 20일선 상단밴드 = 중심선 + (표준편차 x2) 하단밴드 = 중심선 - (표준편차 x2) 20일선을 중심으로 표준편차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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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V(On Balance Volume) [주식공부]주식공부/보조지표 캔들 기술적분석 2020. 6. 13. 11:48
OBV(On Balance Volume) 이번에는 거래량 분석 지표이다. 거래량은 항상 주가에 선행한다. 라는 유명한 말이 있지 않은가? 이 말을 전제로 거래량 분석을 통해 매매하는 기법이다. 가끔 거래량 보면서 매수량에서 거래량을 앞으로의 거래량을 빼면서 계산해 본 적이 있는가? 이 지표는 그런 수고로움을 덜어주면서 거래량의 합과 차감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놓은 지표이다. 특정 기준일을 잡고 전날 하락했다면 차감을 상승했다면 상승한 만큼의 거래량의 합산을 하여 누적 집계, 도표화 한 그래프인 것이다. (주가가 오른 날은 매수로 보고 하락한 날은 매도, 보합은 제외) 앞서 이야기했던 지표들과 동일하게 생겼고 보는법도 동일하다. 시그널선을 기준으로 보면 된다. 일정 기간에 의한 거래량의 표준.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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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캐스틱(Stochastic) [주식공부]주식공부/보조지표 캔들 기술적분석 2020. 6. 7. 13:28
스토캐스틱(Stochastic) 스토캐스틱은 MACD랑 함께 짝꿍처럼 쓰기 좋은 지표이다. 지난번에 공부했던 MACD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면 스토캐스틱은 매매시점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스토캐스틱은 일정기간 주가를 가장 높았을 때를 100, 가장 낮았을 때를 0, 백분율로 알아보기 쉽게 나타낸 차트이다. 보통 80 이상을 과매수 구간, 50 이상을 상승구간, 50 이하를 하락 구간, 20 이하를 과매도 구간으로 보고 매매시점을 확인한다. 두가지 선이 있는데 쉽게 %D를 기준선 %K를 주가의 평균선이라고 생각하자. MACD랑 같다. 과매수 구간일때는 주가의 최고치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하락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고 과매도 구간에서는 이제 바닥을 찍고 상승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그래서 과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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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매도 시그널 MACD [주식공부]주식공부/보조지표 캔들 기술적분석 2020. 6. 6. 19:01
MACD 수많은 지표들이 있다. MACD, RSI, 일목균형표, 이격도, 볼린져밴드 등등 나열하면 계속 쓸 수 있을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실제로 이 지표들을 활용하면 한눈에, 더 쉽게 추세나 거래량 주가의 위치 등을 편하게 알 수가 있다. 그중에서 많이 들어봤을 MACD에 대해서 가장 먼저 알아보자. MACD, 일단 약자다.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의 약자인데 Moving Average는 이동평균선을 뜻하고 Moving와 Average는 '모아지다'와 '멀어진다'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동평균선이 모아지고 멀어지는 정도를 표시하는 지표인 것이다. 지난번에 이동평균선에 대해서 같이 공부하지 않았는가? 이동평균선은 단기와 중기 장기가 서로 멀어도 지고 가까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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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선은 어디로 이동하나? [주식공부]주식공부/보조지표 캔들 기술적분석 2020. 5. 30. 23:09
이동평균선? 이동평균선이라 함은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다. HTS에서 기본 차트에서도 이동평균선은 보인다. 말 그대로 일정기간 동안의 종가의 평균을 이어놓은 선인데, 5일은 5일 동안의 평균 20일선은 20일 동안의 평균을 나타낸다. (120일선은? 120일의 평균) 주식 평균 거래일이 한주에 5일인걸 생각해서 주 단위 월 단위 연단위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더 빠를 수도 있다. 이평의 종류는 많지만 내가 쓰고 아는 것은 단순 이평선이다. (모두가 일고 있는 선이 단순 이평선 일 것이다.) 이동평균선은 20일선 하나 가지고도 글 하나 쓸 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은 이전과 같이 간략하게만 (어디 가서 대화에 낄 수 있을 만큼만..) 알아보고 후에 심화로 더 공부해보자. 보통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20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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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그리고 또 거래량 [주식공부]주식공부/보조지표 캔들 기술적분석 2020. 5. 28. 01:50
왜 자꾸 거래량 거래량 오늘은 잠이 안와서 휴일도 아닌데 주식공부 카테고리에 글을 쓴다. 1일 2포스팅이라니 세상에.. 주식에서 흔히 '가장 중요한 것은 거래량이야' '거래량은 거짓말은 못한다'라는 말들을 듣곤 한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으나 주린이인 나도 깊이 있는 속뜻은 알지 못한다. 거래량이라는 것을 왜 중요하게 생각하냐면 거래량은 매수와 매도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주가가 강하게 상승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돈이 필요한데 가끔 이질적인 분봉이 만들어질 때가 있다. 1분당 몇억~몇십억씩 들어오는 돈은 일반 투자자의 것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 거래량을 추적하고 패턴 삼아서 하는 기술적 분석 매매가 아마 많고 신뢰도가 높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흔히 세력이라고 말하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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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선을 왜 긋는 건데? [주식공부]주식공부/보조지표 캔들 기술적분석 2020. 5. 23. 06:52
추세, 추세선. 주가(주식의 가격)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려는 속성이 있는데 이걸 추세라고 한다. 전문가 방송이나 유튜브 방송에서 '추세는 꺾였네요.' '추세가 살아있습니다'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추세는 주가가 나아가는 방향이라고 했을때 그럼 방향은 왜 생기느냐. 쉽게 말하면 보통 주가가 오른다는 것은 누구나 사고 싶어 하는 주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만한 이유가 생겼을 것이다. 그럼 그 주식이 메리트가 사라질 때까지는(비싸다고 생각되기 전까지)는 오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추세를 이용해서 주가를 매매하는걸 추세선 매매라고 하는데 하락 추세가 끝나는 지점에서 추세가 반전하는 것을 확인하고 매수하여 상승추세가 이어지는지 확인한 후 하락 추세로 반전하게 되면 매도하는 방식이다. 보통 캔들(봉)의 저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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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는 지지. 저항은 저항. [주식공부]주식공부/보조지표 캔들 기술적분석 2020. 5. 16. 07:49
지지와 저항. 지지와 저항.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한 분석이 아닐까 싶다. 지지와 저항은 의미 있는 저점과 고점을 말한다. 이걸 알아야 언제 팔아야 하고 언제 사야 하는지의 기본적인 지식이 생긴다. 이 의미 있는 구간이라는 말이 좀 애매한데, 이것 때문에 지지나 저항이 조금씩 다르게 해석할 순 있어도 어차피 큰 틀은 같다. (크게 차이가 날순 없다.) 보통 유튜브나 주식방송에서 특정 가격을 말하면서 이 가격 오면 손절하세요. 이 가격 오면 파세요 하는 것은 보통 지지와 저항으로 말한다고 보면 된다. 스윙이나 단타 모든 매매에서 지지와 저항은 큰 보조 역활을 해준다. 주식이 움직이면서 여러번 뚫지 못했거나 지켜주었던 지점이 포인트가 된다. 이지점을 수평선으로 연결했을 때 이 구간이 지지나 저항이 되는 것이다..